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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호남 대전'…표심 공략 '사활'

  강정의 기자     편집  2021-09-21 14: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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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이재명 vs '반전' 이낙연... 안방 대결 관심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레이스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권 투표가 시작되면서 대권 주자들이 표심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다. 권리당원이 20만 명에 달하는 호남 지역인 만큼 이번 승부에 따라 향후 경선의 향방이 결정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21일부터 5일간 광주·전남 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ARS 투표를 진행한다. 22일부터는 전북 권리당원의 온라인·ARS 투표가 진행된다.

권리당원 투표 결과는 25일 광주·전남, 26일 전북 합동연설회에서 진행되는 대의원 현장투표 결과와 함께 차례로 공개된다.

'대세론 굳히기'에 들어간 이재명 경기지사와 '유일한 호남주자'임을 내세워 반전을 노리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 간 정면승부의 향배가 관전 포인트다.

호남의 권리당원은 20만 명에 달한다. 그동안 호남에서 1위를 기록한 후보가 본선 티켓을 거머쥔 것도 민주당의 안방 격인 호남 지역 표심의 중요성을 반영하는 부분이다. 경선 후보들이 추석 연휴 호남권 공약을 잇따라 발표하고 현장을 찾는 등 표심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다.

민주당은 호남 경선에 이어 제주(내달 1일), 부산·울산·경남(2일), 인천(3일), 경기(9일), 서울(10일) 순으로 현장투표를 이어간다. 강정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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