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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빅데이터 활용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정민지 기자     편집  2021-07-29 16:47:44
  zmz1215@daejonilbo.com  

세종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외이웃을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총 9095가구를 발굴했다. 모두 6802가구를 발굴·지원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7%(2293가구) 증가했다.

이러한 복지지원 실적 상승의 배경은 빅데이터(사회보장정보시스템)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단전·단수 등 공공·민간기관의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복지서비스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시는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예측·선별하고,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상담·조사한 후 모두 9906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 중 267가구에게 사회보장급여로 생계·주거비를 지원하고, 186가구에 긴급복지를 지원했다. 또 통합사례관리 가구 등록 등 민간 복지서비스 연계로 해당 가구가 위기 상황으로 치닫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시는 폭염 대비와 위기가구의 경제적 지원을 지속하기 위해 8월 말까지 '혹서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도 운영 중이다. 하반기에는 읍·면·동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 민·관 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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