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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아산시 고교평준화 실시 법적 근거 마련

 은현탁 기자     hteun@daejonilbo.com  
 편집  2020-09-16 15:35:37  

2022학년부터 아산 교육감전형 실시 조례 개정안 도의회 통과


충남도교육청 전경.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도의회 본회의에서 교육감 고교입학 전형과 관련한 조례가 통과되면서 아산시의 고교평준화 실시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충남도교육청은 15일 '충남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2학년도(현재 중학교 2학년)부터 '천안시'에 이어 '아산시'에서도 교육감이 학생을 선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감전형은 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해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2016년 천안시에서 먼저 시작했으며, 2022년 아산시에서도 시행한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6일 '충남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학교군 설정 고시안'을 행정예고할 예정이다. 고시안은 아산시를 단일 학교군인 '아산학군'으로 설정하고, '아산학군'은 7개 일반고등학교(온양고, 온양여고, 온양용화고, 설화고, 배방고, 아산고, 온양한올고)로 구성한다. 학생 선발은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한다

한편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아산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중학교·일반고 교직원과 학교운영위원, 교육전문가, 고교동문회 추천자 등 1만 56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산 고교입시제도 변경 여론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1만 4895명 중 69.34%인 1만 329명이 도입에 찬성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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