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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 다시 만난 날들 선정

이상진 기자 | 2020-07-30 15:12:51

[제천]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다음 달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으로 '다시 만난 날들'을 선정했다.

30일 영화제에 따르면 다시 만난 날들에서 주연과 음악감독의 1인 2역을 맡은 홍이삭은 2013년 제2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등장해 TBC '슈퍼밴드'에서 팀 '모네'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홍이삭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으로, '슈퍼밴드'에서 통기타 반주의 따뜻한 자작곡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보컬과 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다시 만난 날들'은 유학까지 다녀왔지만, 인디밴드 세션으로 근근이 살아가는 태일이 과거 밴드 멤버였던 지원과 조우하는 이야기다. 지원이 일하는 시골 음악학원에서 중학생 록밴드를 만난다.

홍이삭은 주연 태일 역은 물론, 영화의 음악감독까지 맡았다. '코리아 갓 탤런트2'에 출연했던 기타리스트 장하은이 지원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단편 '이상한 나라의 김민수'(2013)로 클레르몽 페랑 국제 단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어둔 밤'(2017)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작품상을 받은 심찬양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다.

영화는 다음 달 13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처음 공개되고, 이후에는 공식 온라인 상영관인 웨이브를 통해 상영된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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