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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폐교부지 방치 문제 100% 해소 방안 내놔

박대항 기자 | 2020-07-30 15:09:42


김돈곤 군수가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7월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이 폐교 부지에 복지관을 설립하는 등 부지 활용에 나선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7월 정례 브리핑을 갖고 옛 청양여자정보고 폐교 부지에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유치에 이어 나머지 5개교 폐교부지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김 군수는 "한때 교육의 전당이면서 지역공동체의 구심점이었고 문방구, 식당 등 경제활동의 근거였던 학교가 폐교 이후 흉가를 방불케 하는 골칫거리로 전락했다"고 진단하면서 정산, 청남, 장평중, 문성초·백금분교 활용방안을 밝혔다.

김 군수가 밝힌 해법은 △정산중에 산동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2023년까지 사업비 150억 7600만원을 투자해 다목적복지관과 군민체육센터 △청남중에 청남지역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연계해 세대 공감·소통 공간인 '청어람센터'와 '모두모아마당'을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장평중에 충남교육청 영양교육체험관 유치 △문성초에 국내외 유수기업 유치를 통한 안정적 판로 개척, 일자리 창출이 목적으로 현재 추진을 조율중인 홍콩 수출업체와 논산시 소재 영농조합법인과 구체적 추진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농산물 가공·물류센터 유치 △백금분교에 귀농인의 집 8세대와 농업기계를 구비한 실습농장이 들어서는 농업창업보육센터 조성 등 5개 폐교의 활용방안이다.

군은 제2기 균형발전사업 9개가 최근 충남도 최종심의를 통과하면서 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게됐다.

심의를 통과한 사업은 △청양읍 군량리 고추문화마을 일원에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 △가족문화센터 건립 △고령자 복지주택 1-2층 통합돌봄시설 구축 △평생학습관 건립 △지방상수도 비상 공급망 확충 △지천 100리 생태복원사업 △다락골 성지 관광자원 정비사업 △칠갑산천문대 보강사업 등이다.

김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양골프장 조성사업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또 지난 24일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의 군의회 통과를 되짚으면서 열악한 보육여건 개선과 생애주기별 돌봄정책 강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능력계발을 약속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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