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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정미면, 소외계층 주거 환경 개선 지원

차진영 기자 | 2020-07-30 09:24:36


정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특화사업의 하나로 안락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복지재능기동대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정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특화사업의 하나로 안락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복지재능기동대 나눔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지난 7월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미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위기가구 대상자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올해 첫 나눔사업으로 실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 장애인 가구로,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지역봉사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원이 이루어졌다.

방문 당시 집안에 온갖 잡다한 쓰레기를 비롯해 깨진 창문유리 조각, 녹난 고철 조각 등이 곳곳에 버려져 있었고, 특히 먹다 남은 음식물은 오랫동안 상온에 방치돼 심한 악취와 함께 곰팡이가 피는 등 위생이 불량해 여름철 건강이 걱정되는 상태였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남녀새마을지도협의회로 구성된 40여명의 복지재능기동대 나눔 봉사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생활폐기물 배출과 내부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1톤 화물차 3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동시에 병해충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및 부서진 창문유리 교체 등 소규모 집수리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대상자는 "평소에도 마을과 면사무소에서 도움을 받아 늘 감사했는데,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오셔서 깨끗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주시고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주셔서 너무 기쁘다"고 거듭 감사를 전했다. 김낙범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이웃을 위해 도움은 물론 대상가구도 꾸준히 방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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