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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소상공인 80% 생활안정자금 '만족'

김성준 기자 | 2020-07-12 17:25:35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자금의 역할. 사진=충남연구원 제공
충남지역 소상공인 10명 중 8명이 긴급생활안정자금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충남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3일까지 도내 소상공인 420명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80% 이상이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받은 소상공인 중 81.7%는 긴급생활안정자금이 경영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긴급생활안정자금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응답한 소상공인도 83.5%에 달했다.

반면 신청 절차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38.8%가 불만족하다고 답해 만족한다는 응답자(27.4%)보다 높게 나타났다.

신청 절차에 불만족한 이유를 보면 '복잡한 증빙서류'가 40.5%로 가장 높았고, 까다로운 지원조건(33.1%), 문의전화 연결 불편(20.6%), 신청대기(5.8%)가 뒤를 이었다.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어디에 썼는지 묻는 질문에는 임차료(26.3%), 재료비(21.3%)와 관리비(16.1%), 개인생활비(15.8%), 인건비(13.6%)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소상공인 33.4%는 TV·라디오·신문에서 긴급생활안정자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민정 책임연구원은 "지원 서류 및 절차의 간소화, 지원금 상향 조정, 대출금리 인하 등이 긴급생활안정자금 개선사항으로 조사됐다"며 "향후 추가 지원 시 충남도와 협의해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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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청 절차 불만족 이유. 사진=충남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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