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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동캠퍼스에 충북대 수의대학 들어선다

천재상 기자 | 2020-07-10 15:47:20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충북대학교가 10일 세종시 공동캠퍼스 입주를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세종시 공동캠퍼스에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세종캠퍼스'가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충북대학교는 10일 오후 2시 충북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공동캠퍼스 입주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각서 체결을 통해 충북대는 2024년 3월까지 공동캠퍼스(임대형)에 수의과대학 본과(3·4학년) 학생 100명과 대학원생 50명 등 총 150명 규모의 '수의과대학 세종캠퍼스' 설립(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의생명공학·바이오 분야 활성화를 위해 내년 3월 세종시 대평동에 개원하는 '세종충북대학교동물병원'과 '수의과대학 세종캠퍼스'를 연계한 임상 교육·연구 활동도 구상하고 있다.

앞으로 행복청은 공동캠퍼스 입주대학 모집공고아 심사 등 후속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충북대 수의과대학 세종캠퍼스가 차질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문기 행복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복합 인재 양성, 산·학·연 협력 활성화 등을 통해 행복도시 자족기능이 확충될 수 있도록 공동캠퍼스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지조성, 임대형 교사·공동시설 건축 등 총 사업비 약 2000억 원이 투입되는 공동캠퍼스는 내년 7월 착공후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올 9월에는 공동캠퍼스 모집공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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