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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전반기 활동 성료

천재상 기자 | 2020-06-29 16:15:29



전반기 공식 활동을 마친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의 지난 2년 간의 성과가 발표됐다.

교육안전위원회는 2018년 7월 전반기 원 구성 당시 교육위원회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같은 해 8월부터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 소관의 안전과 방재 업무를 관장하게 되며 현재 교육안전위원회의 모습을 갖췄다.

교안위는 지난 2년간 조례안 91건·예산안 15건·동의안 14건·결산안 5건·기타 안건 4건 등 총 129개 안건을 처리했고, 교육과 안전 분야 전반에 대한 행정사항에 대해 세 차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교안위 소속 의원들은 시정과 교육행정의 미비점을 지적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상병헌 위원장은 집행부에 아름중 과밀학급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아름동 중학교 설립 촉구 결의대회 개최와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그 결과 올해 4월 23일 교육부 심사규칙 개정에 따라 아름중 제2캠퍼스가 2022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어 아름동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는 데 진전을 이뤘다.

손현옥 부위원장은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와 '양성평등 교육환경 조성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어 고입배정 오류와 세종하이텍고 학과 개편 문제에 대해 집행부에 질책했다.

박성수 위원은 시민모니터링단이 선정한 올해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으며 학생 건강 보호를 위해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과 '화장실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박용희 위원은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학부모가 학교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 조치원 지역 교육여건 개선과 불균형 해소를 위해 조치원여중 개축과 조치원중 이전과 학생 배정·세종여고 특성화반 운영에 대해 대안을 제시했다.

임채성 위원은 '세종시교육청 학업중단 예방·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한 데 이어,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제안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고등학교 수업료의 선제적 감면을 요구하고, 학교 주소 오류로 과오납 된 수업료의 반환을 이끌어냈다.

상 위원장은 "시민들과 의원들의 지지 덕분에 전반기 교육안전위원회 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후반기 의정활동 중에도 세종시 교육 발전에 필요한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제63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원 구성에 돌입한다. 후반기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은 내달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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