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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역청년문화 활력소 생긴다

육종천 기자 | 2020-05-21 11:21:48

[옥천]옥천군 사회적기업인 (주)고래실(대표 이범석)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0년 청년지역교류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지역청년단체 연결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청년지역교류 모델을 찾는 컨소시엄 형태의 사업으로 사업비 3000만 원이 지원된다. 충북도내에서 선정업체는 옥천지역 고래실이 유일하다.

고래실에서 공모한 사업은 '청년둥지를 짓다'로 서울시의 '여기공(여자기술공)협동조합'과 협약을 맺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협동조합(대표 이현숙)은 서울지역에서 여성기술자를 양성하고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로 고래실은 6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오는 9월까지 10주 정도 지역청년들 대상으로 전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전환교육은 여기공 협동조합의 다양한 분야의 숙련된 여성기술자들이 옥천으로 내려와 직물 짜기 수업 등 생활 기술 교육과 미래 설계를 위한 토크 콘서트 등 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윤 고래실 팀장은 “부족한 지역문화를 조금씩 일궈나가 농촌 지역 청년들에게 재밌는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겠다는 포부로 신선한 컨텐츠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청년 문화의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주)고래실은 2017년부터 월간옥이네를 발간해오며 다양한 소셜 미션을 진행해 오는 지역 사회적 기업이다.

이에 군은 '청년둥지를 짓다' 사업이 본격 시행되면 기술교육장소 제공 및 홍보 등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전재수 군 기획감사실장은 “지역내 업체와 관이 협력해 옥천 군 청년들의 성장과 청년이주를 이끌어내는 좋은 성공사례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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