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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인사혁신처 직원 부인, 천안 줌바댄스서 감염 추정

장중식 기자 | 2020-02-28 15:43:15


▲정부세종청사 배치도. 인사혁신처는 좌측 북북서향 길 건너편 건물에 위치해 있다.
세종지역에서 두번 째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정부세종청사에 비상이 걸렸다.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인사혁신처)에 근무 중인 직원의 부인이 확진자로 알려진 가운데 남편 A씨도 양성판정을 받았다.

1차 검사결과 양성이면 확진자로 구별되지 않았지만, 보건당국의 '선제적 대응지침'에 따라 양성환자도 확진자로 분류되는 추세다.

인사혁신처는 정부세종청사 외곽에 위치해 있다.

국토부를 중심으로 북서쪽 도로를 건너로 거리는 약 200미터 안팎이다.

문제는 이 환자의 동선이다.

같은 시간대 세종시는 천안지역 확진자로 알려진 B씨의 동선을 발표했다.

A씨는 지난 26일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홈플러스 내 멘뮤사(어진동)을 경유한 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인사혁신처 7층에 머무른 이후 자차로 귀가했다.

핵심은 확진자 B씨가 남편인 A씨로 감염이 됐는지, 이들 부부 외 타 직원으로의 확산 여부에 있다.

양성판정을 받은 혁신처 직원의 부인이 천안 확진자들의 진원지로 알려진 '줌바댄스' 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들 부부의 동선과 역학조사 결과에 정부세종청사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장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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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건물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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