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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소비자단체 "코로나19 관련 불공정 거래 단속할 것"

김성준 기자 | 2020-02-13 15:17:14


▲충남지역 소비자단체들이 13일 아산 현장대책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소비자 피해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충남지역 소비자단체들이 코로나19(우한폐렴) 관련 마스크 사재기 등 불공정 거래를 일삼는 사업자들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소비자교육중앙회충남지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남지회,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13일 아산 현장대책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관련 소비자 피해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조춘자 소비자교육중앙회충남지부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공포가 확산됨에 따라 일부 사업자의 매점매석, 폭리 등 불공정 행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며 "일부 소비자는 사재기, 외출자제 등 지역경제 위축으로 이어지는 비합리적 소비 행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단체는 시장경제를 어지럽히는 사업자를 적극적으로 감시할 것"이라며 "법령을 위반하고 소비자 피해를 야기하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단속·고발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비자는 과도한 불안과 공포 등으로 인한 사재기 등 비합리적 소비를 자제해 달라"며 "충남 소비자단체는 사업자의 부당한 행위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피해를 대처하겠다"고 밝혔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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