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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28명 유지·3명 추가퇴원… 확산 기세 꺾이나

 정성직 기자     noa8585@daejonilbo.com  
 편집  2020-02-12 17:39:34  


[연합뉴스]

코로나바이러스-19 관련 국내는 추가 확진자 없이 누적 확진자 28명을 유지했으며, 완치 후 퇴원은 3명이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오전 9시 기준 누적 의사환자 수는 5074명이며, 이 중 확진자를 제외하고 4054명은 음성, 99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완치된 확진자는 3번째, 8번째, 17번째 환자다. 이들은 증상 호전 후 실시한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돼 이날 격리해제 됐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 중 완치 후 퇴원은 총 7명이다.

지난 11일 오후 8시 39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3차 전세기는 이날 오전 6시 23분 국민과 그 배우자 및 직계가족 외국인 147명을 이송했다.

탑승객은 우한시와 인근 지역에 체류 중이던 한국 교민 79명, 이들의 중국인 가족 67명(1명은 홍콩인), 나머지 1명은 미국 국적으로 교민의 배우자로 확인됐다.

이들은 중국 출국 전 중국 당국의 검역을 거친 후 탑승 전과 국내 입국 시까지 3차례에 걸쳐 검역을 거쳤다. 탑승 전(1명)과 국내 검역 과정(4명)에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유증상자 5명 및 그 자녀 2명(11세, 15개월)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증상이 없는 140명은 14일간 임시생활시설인 국방어학원에 입소해 다시 진단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12일 자정부터 특별입국절차 적용지역에 홍콩과 마카오가 포함됐다.

특별입국절차 지역에 적용되면 입국장이 별도로 개설되고 모든 내·외국인의 국내 거주지와 실제 연락처가 확인돼야 입국이 허용된다.

또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특별입국절차 과정에서 내·외국인의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위한 모바일 '자가진단 앱(App)'을 설치하도록 해 입국 후 사후관리를 강화했다.

자가진단 앱을 설치한 입국자는 입국 후 최대 14일간 매일 자가진단 기능을 통해 매일 1회 발열, 기침, 인후통 등 감염증 의심증상 발현 여부를 입력하게 된다.

중국은 코로나바이러스-19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모양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2일 자정 기준 누적 확진자는 4만 4653명, 사망자는 1113명이다.

이는 전날보다 확진자는 2015명, 사망자는 97명이 늘어난 수치다. 누적 확진자 중 완치 후 퇴원은 4740명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 8800명이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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