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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베팅사이트 "오스카 작품상 레이스서 '기생충' 박빙의 3위"

2020-01-21 08:41:44


▲SAG 어워즈 작품상 수상 '기생충' 감독·출연진 봉준호 감독(왼쪽 세 번째)과 배우 송강호(왼쪽부터), 박소담, 이정은, 최우식, 이선균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제26회 미국영화배우조합(SAG) 어워즈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작품상에 해당하는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 인 모션픽처' 부문을 수상한 뒤 상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할리우드의 영화상 시상식 판도를 전문적으로 예측하는 베팅사이트인 골드더비닷컴은 20일(현지시간) 한국 영화 아카데미(오스카) 출품작 '기생충'의 오스카 작품상 수상 가능성을 3위로 예측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기생충'은 작품상 수상 확률 10분의 1로 '191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이상 9분의 1)에 이어 박빙의 차이로 3위에 자리했다.

하지만, 큰 차이가 없어 언제든 역전에 성공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아이리시맨'(13분의 1), '조커'(14분의 1)가 뒤를 이었다.

골드더비닷컴은 "영화 비평가 등 전문가와 각종 매체 편집자, 사이트 유저의 투표를 집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기생충'은 22명의 전문가 그룹 투표에서 6명으로부터 1위표를 받았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9표) 다음으로 많은 득표다.

'기생충'은 시상식 시즌이 지나가면서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리는 반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와 '1917'은 약간 하락세이거나 정체 상태에 있다.

'기생충'이 전날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미국영화배우조합(SAG) 시상식에서 작품상에 해당하는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 인 모션픽처' 부문을 수상한 것도 오스카 작품상 레이스에서 약진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관측된다.

골드더비닷컴은 오스카 감독상 레이스에서는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1917'의 샘 멘데스 감독이 수상 확률 6분의 1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13분의 2)이 3위,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7분의 1)이 그 뒤를 쫓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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