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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15대 현안사업 선정해 집중 관리

은현탁 기자 | 2020-01-14 15:56:28


14일 양승조 충남지사와 부지사, 실·국·원·본부장, 도 공공기관장 등 100여명아 침석한 가운데 충남도가 2020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올해 중점 관리 현안사업으로 충남 혁신도시 지정,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등 15개 사업을 선정했다.

도는 14일 대회의실에서 '2020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민선7기 중반에 접어드는 올해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 8대 핵심과제를 심화·발전시키고,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 하는 충남 실현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충남 혁신도시 지정,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부남호 역간척, 서해선 복선전철 서울 직결,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독립기념관 수도권 전철 연장, 서산민항 유치 등을 올해 15대 과제로 선정해 집중 추진키로 했다.

또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충남 스타트업파크 C-스테이션 조성,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규제자유특구 지정, 미세먼지 저감,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개최 등도 과제에 포함시켰다.

우선 충남 혁신도시 지정은 관련 법안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20대 국회에서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고,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은 금년 12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목표로 해양수산부, 시·군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부남호 역간척 사업은 오는 3월 해수유통 추진계획을 마련해 5-6월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개최한 뒤 농·어업인 피해예방을 위한 천수만 해양환경개선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 및 독립기념관 수도권 전철 연장 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토록 하고, 특히 서해선 복선전철은 환승이 아니라 직접 서울로 연결할 수 있는 대안 노선을 발굴할 방침이다.

서산민항 유치는 올해 국비 확보에 실패함에 따라 21대 총선 공약에 포함시켜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은 금년 5월 지식산업센터 착공, 12월 충남과학기술진흥원 출범 둥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밖에 미세먼지저감과 관련, 자발적 감축사업장을 20개에서 100개소로 확대하고 친환경차 보급을 3035대로 늘리며, 화력발전세 세율 인상 등 세수 확충방안을 모색한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도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 양극화 등 3대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등을 위해 매진해왔다"며 "올해는 각 분야 다양한 과제들이 도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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