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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총선 출마 후보자 윤곽 잡혔다

장중식 기자 | 2019-12-02 18:40:11


▲세종선관위 예비후보자 등록 설명회
이해찬 의원의 불출마 선언과 선거구 분구 가능성에 따라 21대 총선 관련, 세종시 후보군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가 2일 마련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설명회' 현장에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30-4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몰렸다.

출마가 예상되는 인사들이 직접 나타나진 않았지만 선거 캠프 관계자들이 설명회 등록한 후보군만 20명으로 집계됐다.

소속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무소속, 미정이 각 3명, 정의당과 국가혁명배당금당 1명으로 알려졌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세종시 후보군은 6-10명으로 압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민주당에선 강준현(54) 전 정무부시장과 이강진(58) 전 정무부시장, 배선호(42) 민주당 시당 교육연수위원장, 윤형권(55) 시의원, 이영선(48) 지방분권 세종회의 대변인, 이종승(53) 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이 직접 또는 선거 사무원 참여로 출마 의지를 표했다.

한국당 인사로는 송아영(55) 시당위원장과 이성용(56) 전 시의원 후보, 조관식(63) 국회 입법정책연구회 조정위원장이, 바른당에선 김중로(69) 국회의원과 안봉근(62) 사회복지법인 연동어린이집 원장, 정원희(63) 세종도농융합연구원장, 정의당에선 이혁재(46) 시당위원장이 관심을 보였다.

이 밖에 지난 9월 세종시당을 창당한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선 김정렬 씨가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고, 정당이나 이름 공개를 원하지 않는 출마 후보군도 3명이었다.

이 같은 열기 속에 세종지역 정가는 여야 중당당의 전략공천, 선거구 분구에 따라 합종연횡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세종지역구에 출마가 거론되는 인사는 이낙연(67) 국무총리와 김동연(62) 전 경제부총리, 한국당의 황교안(62) 대표, 이완구 전 총리 등이 거론된다.

한편, 예비후보가 아닌 입후보 예정자들은 17일 예비 등록일 전까지 △선거사무소·간판과 현수막 등의 설치 △유급사무원 채용 △불특정 다수에게 명함 배부 금지 등 선거운동에 제약이 따른다. 장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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