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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로 한마음

오인근 기자 | 2019-10-10 10:52:37


▲감곡면사무소 직원 10여 명은 10일 상우리에 위치한 약 2000㎡의 사과 과수원에서 사과적과 가지치기를 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에서 가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10일 대소면 직원들은 가을철 영농기를 맞아 농촌 일손 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세 차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대소면 오류리 김희창씨 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직원들은 배 수확, 주변 잔가지 정리 등 약 1만m²(3025평) 되는 많은 면적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배 농가주 김희창씨는 "가을철 영농기를 맞아 배 수확을 앞두고 농촌에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바쁜 현업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농가에 도움을 주어 부족한 일손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남원식 대소면장은 "직원들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봉사를 통한 보람과 농업인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생산적 일손봉사도 같이 확대 운영해 영농기에 일손이 많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감곡면에서도 농촌 일손돕기봉사 활동을 벌였다.

감곡면 직원 10여 명은 상우리에 위치한 약 2000㎡의 사과 과수원에서 사과적과 가지치기를 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는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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