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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고향의 멋 가족과 즐겨요

이용민 기자 | 2019-09-10 18:10:36


▲탑정호 야경 사진=논산시 제공
보름달이 기다려지는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지역 곳곳에서는 추석 연휴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이벤트가 준비되고 있다. 가족과 함께 고향집 근처 야외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추석 당일에는 맑은 날씨가 예상돼 풍성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는 탑정호를 달맞이 밤산책 코스로 꾸민다.

10일 시에 따르면 현재 사업 공정률 95% 정도인 탑정호 야간 경관조명가 연휴 기간 동안 임시로 운영된다. 탑정호 수문부터 상징광장, 제방까지 설치된 조명은 다양하고 화려한 색변화를 연출하며, 상징광장에서 바라보는 암벽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는 보름달을 보는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경관조명은 오후 7시30분, 오후 8시30분, 오후 9시30분 등 하루 3차례 연출된다. 연출 전·후에도 일반LED 조명 점등으로 탑정호를 빛낼 예정이다.

또,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던 낡은 화장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상징광장 및 제방 부근에 쉼터도 마련해 편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천리포수목원은 태안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한복을 입은 사람은 추석 연휴 동안 무료로 수목원에 입장할 수 있고, 이름에 '추석', '한가위', '송편' 낱개 글자가 있는 사람은 수목원 플랜트센터에서 식물을 할인받을 수 있다. 식물 할인은 1만 원당 1000 원씩이며 이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에서 탐방 리플렛에 스탬프(도장)를 6개 이상 모아 안내소로 가져가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에어 목베개를 증정한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와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SNS 포토 프레임을 준비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여 워터웨이플러스 금강문화관은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수자원공사 금강보관리단과 워터웨이플러스 금강문화관이 함께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한가위 전통 공예 작품 만들기 체험과 가족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내방객들의 마음을 풍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충북에서는 대통령 테마 국민관광지 청남대를 가볼만 하다. 청남대는 연휴기간 중 추석당일인 13일을 제외하고 정상 개관한다. 연휴기간 방문객은 예약 없이 승용차 입장이 가능하다.

추석연휴기간인 14-15일 2일간 청남대 어울림마당에서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통기타 가수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 어울림마당 한쪽에 영동와인 무료시음할 수 있으며 하루 500명에게 와인에이드를 선착순 무료제공한다.

지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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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모양 논이 도드라진 천리포수목원 오리농장 항공사진

▲금강문화관 전경=금강문화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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