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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신임 원장 경쟁 '2파전'

김용언 기자 | 2019-09-10 15:13:10



차기 충남대병원장에 2명의 교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10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임용후보자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충남대 의대 출신 조강희(57·재활의학교실) 교수와 윤환중(56·세종충남대학교병원개원준비단장) 교수가 임용후보자 접수를 마쳤다.

조 교수는 충남대병원 의료정보팀장, 재활의학과장, 재활센터 건립추진단장,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윤 교수는 충남대병원 의료정보센터장, 임상시험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충남대병원은 오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병원장 선임 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사회에는 오덕성 충남대총장(이사장)과 송민호 충남대병원장, 김화중 의학전문대학원장 등 11명의 이사가 참석한다.

국립대병원장은 관련 법령(국립대학병원 설치법)에 따라 이사회가 후보를 추천하면 교육부장관이 임명한다.

이사회는 입후보 등록자 2명을 교육부에 추천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추천 우선순위를 정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충남대병원 이사회로부터 임용 후보자를 복수 추천받은 교육부는 이후 심사를 거쳐 신임 병원장을 낙점하게 된다. 병원장 임기는 3년이다.

충남대병원 관계자는 "병원 이사회의 임용후보 추천 후 신임 원장 임명까지 길게 한 달 반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임용후보자 두 분 모두 훌륭하시고 차기 병원장으로서 손색 없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 송민호 원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9일까지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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