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검색 입력

금산군, 해외 금산인삼 신규시장 개척 박차

길효근 기자 | 2019-03-18 14:41:31

러시아, 프랑스 등 신흥시장 거점 확보 집중



[금산]금산인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금산군은 건강, 웰빙 등 건강소비 패턴의 변화와 더불어 해외 인삼수출이 상승세로 전환됨 따라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네트워크에 집중하는 등 수출다변화 정책에 힘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인삼선호도가 높은 국가에 대한 홍보마케팅과 수출 잠재력이 높은 신흥 인삼소비국 중심으로 신규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무역사절단 파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협업, 온라인 입점,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등 글로벌 금산인 수출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PROD EXPO 2019) 및 일본 시즈오카현 와사비 단체와의 교류를 추진했다.

올해로 제26회를 맞는 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는 러시아와 동유럽 최대의 무역 전문 국제식품 전시회다. 인삼, 식품, 음료 등 전 범위를 포함한 총 22가지의 주제로 전시회가 진행됐다.

식품 전시회에는 5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금산인삼 명품관 부스를 방문하는 등 금산인삼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수출상담회 결과 해외 5개 업체와 총 80만 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어 일본을 방문한 군은 금산의 인삼과 시즈오카현의 와사비 교류를 타진했다.

대한민국의 금산 인삼과 일본 시즈오카현의 와사비는 두 나라를 대표하는 특산물이다.

오랜 재배역사를 자랑하며 특유의 재배방법으로 같은 해 FAO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다. 뿌리를 통한 재배방식 등 서로 간 의 가치를 널리 인식하고 높은 공감을 나눴다.

앞으로도 서로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전통적 농업 가치를 보존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러시아, 일본에 이어 군은 프랑스, 호주, 인도네시아, 태국 등 신흥 인삼 소비국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현지 수출상담회 및 홍보세미나, 유력 바이어 초청 등 금산인삼 인지도 확산 및 시장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다.

문정우 군수는 "금산 인삼산업의 활성화와 세계화를 위해 군 차원의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해외 민간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뿌리가 튼튼한 인삼외교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대전일보
  • COPYRIGHT© Daejonilb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