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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결핵 예방·조기 발견·치료 사업 추진

김정원 기자 | 2019-03-18 10:33:14

충남도는 올해 20억 원을 투입해 감염병 중 환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결핵에 대한 예방과 조기 발견·치료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결핵환자 발견과 잠복 결핵 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결핵환자 접촉 가족 등 결핵 의심자에 대한 검진비, 전염성 결핵환자 입원 명령에 따른 의료비 및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도는 지역 사회 결핵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보건소와 의료기관에 23명의 결핵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도교육청,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력해 도내 중·고교생 7만 80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도 편다.

이날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앞두고 천안 고속버스터미널 앞 광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의 30%는 감염돼 잠복결핵이 되고 잠복결핵의 10%는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결핵은 치료·관리하면 완치되는 질병으로 조기 검진을 통한 적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이상이 있으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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