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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소년수련원, 자매결연도시와 청소년 교류

이영민 기자 | 2018-08-09 13:24:35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부여 청소년들이 서울과 경기 청소년들과 하계수련활동을 통해 우정을 다졌다.

9일 부여군에 따르면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 청소년수련원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동안 '부여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자매 결연 지역인 서울 양천구, 경기 군포, 부여군 청소년 35여명이 참여한 하계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해 도시·농천 청소년들이 우정을 다졌다.

도시와 농촌 간 청소년들의 또래문화 정착과 인적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청소년 교류는 청소년들이 부여지역의 선사유적지인 초촌면 송국리선사취락지와 백제문화의 우수성과 역사 의식고취를 위해 세계유산 등재 백제역사유적지구, 궁남지 등을 탐방하면서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살피며 찬란했던 백제 문화에 흠뻑 빠졌다.

또한 무한한 도전정신과 인내심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인 챌린지와 짚라인 체험을 하면서 탁 트인 저수지를 가로지르며 스릴을 즐기고 석성면 양송이 마을을 방문해 버섯재배 과정을 알아보고, 직접 딴 양송이를 넣어 화덕피자를 만드는 등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부여의 맛과 멋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좋은 친구들을 사귀는 기회뿐만 아니라 백제역사를 바로 알 수 있었고 농촌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일회성 농촌체험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와 우의를 다져 도시와 농촌의 간극을 좁히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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