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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명품 마늘생산 기반 조성

이상진 기자 | 2018-03-13 16:23:39

[단양]단양군이 올해 2억 6000만 원을 들여 병해충 방제와 명품 마늘생산 기반을 조성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단양의 특산물 중 하나인 단양마늘은 석회암지대 황토밭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강한데다 조직이 단단해 저장성이 높은 게 특징이다.

단양마늘은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마늘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고소득 작물이다.

또 한해 평균 1700여 t이 생산돼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톡톡히 한 몫하고 있는 효자 작물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해는 전국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소비자 선정 국가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할 만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단양마늘은 오는 6월 중순 하지(夏至)를 전후해 본격적으로 수확될 예정이다.

한편 단양마늘은 지난해 가을 전체 농가(1996농가)의 57%인 1140여 농가에서 236ha의 농경지에 파종됐다.

군 관계자는 "단양마늘은 보통 10월 말 경에 파종하는데 이듬해 3월 초·중순이면 비닐에 구멍을 뚫고 싹이 잘 올라오도록 흙을 북돋워줘야 한다"며 "품질 좋은 마늘이 생산될 수 있도록 생육지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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