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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2청사 건립 필요성·조치원 복숭아축제 열자 주장

은현탁 기자 | 2018-03-13 14:48:48

세종시 제2청사를 건립하고, 110년 전통의 조치원 복숭아 활성화를 위한 조치원복숭아 축제를 개최해야 한다는 주장이 각각 제기됐다.

세종시의회 김원식 의원은 13일 제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달 (본청에 있던) 경제산업국 4개 과가 인근 우체국 건물로 이전하는 등 시청사 외부로 공무원들이 분산 배치돼 예산 낭비가 우려된다"면서 세종시 제2청사 건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현재 조치원청사 57명, 농업기술센터 44명, 감사위원회 21명 등 총 182명의 공무원들이 외부에 분산 배치된 상황에서 별관 건립은 임시 방편일 뿐이다"면서 "증가되는 공무원과 업무 효율성을 위해 세종시 제2청사를 건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제2청사 위치와 관련, 2020년 9월 임대 기한이 만료돼 이전하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부지에 건립하는 방안과 세종시청 서측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서금택 의원도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롭게 정비된 조치원 중심가에서 조치원복숭아 축제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최근 조치원복숭아 축제가 복사꽃을 주제로 하는 봄꽃 축제와 복숭아 출하시기인 여름철에 홍보· 판촉 중심의 특별판매전으로 분리해 개최하는 등 변화를 시도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축제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방안으로 경관개선 사업을 마무리한 조치원 중심가로에서 조치원복숭아 축제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세종시의회는 13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원 지역선거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의결 등에 대한 안건처리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11일 간의 일정으로 제4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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